실시간 고감도 라돈 측정!
01 12월 2019

경기도, 공동주택 대상 ‘라돈’ 관리 추진

경기도는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발암물질 ‘라돈’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안 심리를 줄이기 위해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라돈 측정과 관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행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시공자가 실내 공기질을 측정토록 하고 있지만, 2018년 1월 1일 이전 사업 계획 승인을 취득한 기존 공동주택(287만세대)이나 현재 공사 중인 공동주택(13만세대)의 경우 ‘라돈’은 측정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도는 이런 행정적 한계에도 불구 도민들의 안전 확보와 ‘라돈’에 대한 불안 심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도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124개 단지(약 13만 세대)에 대해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활용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출처 :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1VRWLJZ7YW

07 11월 2019

수처리·라돈측정 세계적 기술 ‘엄지척’…”환경·매출 多 잡을 것”

에코셋, 자외선 소독설비 독보적
美 ‘타이틀22’ 인증…세계 4번째
에프티랩, 국내외 20건 특허보유
지하수 라돈 측정 기기 개발 나서

나윤석 기자 2019-11-07 17:24:47 사회일반

 

올해 새롭게 지정된 우수환경산업체 중에서는 대양이엔아이 외에 에코셋과 에프티랩도 눈길을 끈다. 이들 회사는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신기술 개발로 환경과 매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뽐내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에프티랩은 라돈 측정기인 ‘라돈 아이’로 유명한 기업이다. 라돈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실내 공기질을 저해하는 요소를 모니터링하는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회사는 실시간으로 라돈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해 국내 최초의 보급형 측정기인 라돈 아이를 제작했다. 에프티랩이 개발한 이 측정기는 한국환경공단의 라돈 저감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국내외 20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한 에프티랩은 현재 환경부 R&D 사업 중 하나인 지하수의 라돈을 측정할 수 있는 고농도 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미국 법인도 설립해 해외 진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고재준 에프티랩 대표는 “라돈으로 인한 폐암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우수환경업체 지정을 계기로 기업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스마트 공장과 학교, 지방자치단체의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수요처에 제품을 납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09 8월 2019

최초의 실시간 소형 라돈측정기로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온화 챔버’ 방식 소형 라돈센서 원천기술 개발

FT랩은 원래부터 환경센서를 제작하는 업체는 아니었다. PDP, 스마트폰 패널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측정 연구장비를 주로 만들다 측정 장비로 자연스럽게 옮겨지게 됐다. FT랩의 기본적인 정체성은 연구개발 업체이다. 작년 라돈침대 사태를 일으키게 된 ‘라돈아이’라는 라돈 측정기를 개발하고 제작해서 공급하는 업체이다. 의도치 않게 2017년 ‘라돈 매트리스’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이 됐지만, 수년간 구현하지 못했던 ‘이온화 챔버’ 방식의 소형 측정기 제작 기술을 국내기술로 이뤄낸데 그 의미가 있다. 라돈 매트리스 사태 1년이 지난 지금, FTLab의 고재준 대표를 만나 라돈 사태 당시 상황과 라돈 센서 기술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출처 : elec4 http://www.elec4.co.kr/article/articleView.asp?idx=23839

 

07 8월 2019

4차산업 이끌 경기 청년기업 (주)에프티랩

지난해 5월 발생한 라돈 침대 사태는 온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우리나라를 라돈 침대 사태가 발생하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라돈에 무감각하기만 했던 국민들의 관심은 온통 라돈에 집중됐다.

최근에는 학교는 물론 일부 아파트 건축자재에서도 다량의 라돈이 나온다는 사실이 밝혀져 라돈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라돈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토양이나 암석 등에 존재하는 자연방사성 가스인 라돈은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실내로 유입된다.무색ㆍ무미ㆍ무취로 ‘침묵의 살인자’라고까지 불리고 있다.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라돈측정 센서 개발에 성공한 (주)에프티랩은 기존 센서보다 크기도 작으면서 다른 제품과도 결합하기 쉬운 범용 라돈센서 개발에 성공,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 공략을 앞두고 있다. 전직원이 27명으로 작지만 강한 기업,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에프티랩의 기술연구소를 찾아가 보았다.

출처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25 6월 2019

에프티랩, 범용 소형 라돈센서 개발… 미국 ‘센서엑스포 2019’에 출품

에프티랩(대표 고재준)은 범용 소형 라돈센서 ‘RS9A’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25~27일 미국 산호세에서 열리는 세계적 센서 전시회 ‘센서 엑스포 2019(Sensors Expo 2019)’에 출품,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린다.

기존 라돈 센서는 원통형에 부피가 커 대량생산이 어렵다. 이에 반해 에프티랩이 개발한 신형 라돈센서 ‘RS9A’는 성능이 우수하며 소형이다. 육면체 모양으로 다양한 라돈측정 융합제품에 적용이 용이하고 대량 생산에도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다.

25일 에프티랩은 ‘RS9A’에 대해 “세계최초 범용 소형 라돈센서”라고 밝혔다. 4분기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경기도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기존 RD200M 센서 보다 소형이면서 실장성과 양산성이 우수한 범용 라돈센서를 개발했다.

고재준 에프티랩 대표는 “이번 ‘센서 엑스포 2019’에 출품한 신형 라돈센서로 관련업계가 또 한 번 놀랄 것”이라며 “올 7월에는 에프티랩의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해외마케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라돈은 기체 상태 방사능 가스다. 주로 토양이나 건축자재에서 발생한다. 공기 중 항상 존재,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가면 내부피폭으로 폐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이다. 특히 밀폐된 실내나 지하는 라돈이 고농도로 농축될 수 있으므로 항상 모니터링하고 환기를 통해 관리해야 한다.

또 라돈은 무색, 무취, 무미다. 화학반응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측정하기도 까다롭다. 수십 년간 라돈을 관리해온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고가 측정기 외에는 빠르게 라돈을 측정할 수 있는 라돈센서를 개발하지 못했다.

출처 : ZDNet Korea http://www.zdnet.co.kr/view/?no=20190625084636

 

17 5월 2019

[ENVEX 2019] 에프티랩, ‘라돈아이스테이션’으로 ‘BEST OF ENVEX’에 선정

라돈아이스테이션‘은 최근 우리나라의 전국민적 근심거리인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방사성 물질인 라돈까지 측정가능하여 학교 교실이나 취약계층 시설에 다양한 유해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신속히 개선할 수 있게 하는 제품으로, (주)에프티랩은 5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41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9)‘ 에 참가해 ‘BEST of ENVEX‘에 선정되었다.

출처 : AVING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536594

07 5월 2019

동아사이언스

모든 소비자에겐 ‘측정할 권리’가 있다

2019년 05월 07일 14:14

침대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검출된 후 설치된 방사능 측정소에서 집에서 가지고 온 제품들의 라돈을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침대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검출된 후 설치된 방사능 측정소에서 집에서 가지고 온 제품들의 라돈을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5월 한국 침대회사인 대진침대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나온다는 보도가 나온 지 1년이 흘렀다. 원자력발전소나 방사성동위원소 취급 장소가 아닌 집안 가구에서 연간 허용치를 초과하는 방사선이 나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전국의 우체국 집배원들까지 회수에 나섰던 방사능 침대 공포는 아직까지도 가시지 않고 있다. 라돈 침대 사태는 소비자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한 간이 라돈 검출기에서 촉발됐다. 당시 한 소비자가 우연히 검출기를 침대 위에 올려놨다가 허용 기준인 ℓ당 4피코큐리(pCi)를 훨씬 뛰어넘어 검출한계를 넘어선 99pCi를 기록한 것을 확인하면서 비로소 세상에 방사능 침대 존재가 알려진 것이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닮은 원통 모양의 간이 검출기 ‘라돈아이’는 벤처회사 ‘에프티랩’이 개발했다. 원래 고정밀 계측기계를 만들다가 우연한 계기로 라돈아이를 개발했다. 라돈 침대 사태 1년을 앞두고 지난달 3일 경기도 수원 영통구 에프티랩 기술연구소에서 고재준 대표와 김영권 부대표를 만났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28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