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화 챔버’ 방식 소형 라돈센서 원천기술 개발

FT랩은 원래부터 환경센서를 제작하는 업체는 아니었다. PDP, 스마트폰 패널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측정 연구장비를 주로 만들다 측정 장비로 자연스럽게 옮겨지게 됐다. FT랩의 기본적인 정체성은 연구개발 업체이다. 작년 라돈침대 사태를 일으키게 된 ‘라돈아이’라는 라돈 측정기를 개발하고 제작해서 공급하는 업체이다. 의도치 않게 2017년 ‘라돈 매트리스’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이 됐지만, 수년간 구현하지 못했던 ‘이온화 챔버’ 방식의 소형 측정기 제작 기술을 국내기술로 이뤄낸데 그 의미가 있다. 라돈 매트리스 사태 1년이 지난 지금, FTLab의 고재준 대표를 만나 라돈 사태 당시 상황과 라돈 센서 기술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출처 : elec4 http://www.elec4.co.kr/article/articleView.asp?idx=2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