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radon_sensor (5)로병사의 비밀’ 573회에서는 ‘비흡연 폐암시대 오고 있나’ 라는 주제로 폐암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건강정보를 알려주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흡연자들의 폐암 원인은 간접흡연, 주방매연, 미세먼지, 방사성 물질인 라돈 등 생활 속 환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토양에서 나온 라돈은 틈이나 바닥 갈라진 곳에서 나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폐암 발생의 3~14%가 라돈에 의한 것이고 흡연에 이은 폐암 발병 주요 원인물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라돈은 무색, 무미, 무취의 기체입니다.  라돈의 85~95%는 토양으로부터 건물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들어옵니다. 이때 들어온 라돈은 실내 등 밀폐된 공간에 고농도로 축적되어 문제를 일으키는데 토양층을 통과해 올라온 라돈이 실외보다 압력이 낮은 건물 내부로 유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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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은 자연방사성물질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느 정도의 노출은 피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일정 기준 이상으로 노출될 경우 암이나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고, 때문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는 체계적으로 라돈농도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저감시설 도입하는 등 저감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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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환기입니다. 언제 환기를 해야하는지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알려주는 국산 제품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라돈에프티랩 저희가 최초입니다! 적극적인 환기를 통해 외부로 배출해야하고 환경부 관계자 또한 “정부는 실내 라돈관리 종합대책(2007~2012)을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며 “전문인력 양성 및 실태조사를 확대해 라돈지도를 작성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희 라돈에프티랩이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 KBS  생로병사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