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 HT코리아, 심사결과 26일 발표
뽑힌 10곳, 4일 ALC 무대 올라… 우승팀에 기술 상업화 컨설팅
‘글로벌 HT 챌린지’ 진출권도

실명(失明)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안대(루티헬스), 양칫물을 빨아들이는 칫솔(블루레오),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제품을 사진으로 검색하는 비주얼 쇼핑 서비스(넥스트서치),

1급 발암물질인 라돈(Radon)의 보급형 측정기(에프티랩)…

신기술 상품 개발의 최전선에 있는 국내 112개 스타트업(창업기업)들이 세계적인 벤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HT코리아 챌린지’에 도전장을 냈다. 오는 7월 4일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서 진행되는 이 대회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스타트업 육성 기관 ‘헬로 투모로(Hello Tomorrow·HT)’가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이다. 지난 10일 사전 심사 결과 112개 업체 중 45개가 1차로 선발됐다. 선발된 업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업종은 헬스케어(12개)였고, 인공지능(10개), 에너지·신소재(7개), VR(가상현실)·로봇(7개) 순이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19/20170619003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