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티랩은 실내공기질의 유해인자를 높은 성능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에이큐맨(AQman)’을 출시, 보급하고 있다. ‘에이큐맨’은 코로나 이전 최대 근심거리였던 미세먼지와 라돈은 물론 이산화탄소, TVOC, 온습도, 일산화탄소와 포름알데하이드까지 실내공기질 유해가스를 동시에 측정한다. 2018년 시범사업으로 인천시ㆍ김포시내 300곳에서 활용 중이며, 수원시 시범사업으로 어린이집에 설치해 IoT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추가비용 없이 설치된 기관의 전체 제품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라돈과 미세먼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IoT 라돈 모니터링 장치인 ‘라돈아이큐브’ 제품과 함께 학교와 공공기관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에프티랩은 레이더 센서의 핵심기술 개발 성공으로 (주)피플멀티와 협력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기술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0 K-방역 엑스포’에 피플멀티와 참가해 ‘COVID-19 언택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선보였다. 병실, 자가격리, 선별진료소, 출입구 게이트, 매트리스 등의 코로나 검사와 치료 관련 다섯 개 제품이 소개됐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에프티랩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돼 기업 이미지 제고와 기업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됐다.

출처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6074